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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최소화, 이익 최대화 VS 수익 먼저 생각하라 (Profit First)

부의 노마드 2025. 5. 31. 17:33

기노시타 가스(희사)의 『매출 최소화, 이익 최대화』와
마이크 미칼로위츠(Mike Michalowicz)의 『수익 먼저 생각하라 (Profit First)』는
둘 다 기존의 "매출=성공"이라는 관점에 이의를 제기하고,
실질적인 이익 중심의 경영을 주장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접근 방식과 실행 전략은 조금 다릅니다. 아래에 그 차이와 공통점을 비교해드리겠습니다.


🔷 1. 주요 주장 비교

항목기노시타 가스 (매출 최소화, 이익 최대화)마이크 미칼로위츠 (Profit First)
핵심 슬로건 “매출을 줄이고도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매출 – 비용 = 이익은 틀렸다 → 이익을 먼저 떼라”
주장 요지 매출보다 이익 중심으로 운영하면 작고 강한 회사를 만들 수 있다 수익을 먼저 분리하고 남은 돈으로만 사업 운영하라
기초 철학 자원 최소화, 불필요한 매출 확대 경계, 비용 효율 최우선 행동심리학 기반 → 돈이 있으면 써버리므로, 구조 자체를 바꾸라
매출에 대한 시선 불필요한 매출은 직원 과로, 비용 증가, 이익 하락을 부른다 매출은 허상일 수 있으며, 버는 족족 써버리는 구조가 문제다
비용 구조 전략 핵심 영역만 남기고 불필요한 비용 철저히 제거 수익을 떼어놓고, 운영비는 남은 돈 안에서 억제적으로 설계
 

🔷 2. 실행 전략 비교

항목기노시타 가스 방식Profit First 방식
핵심 실행 방법 • 매출 줄이되 고이익 구조로 전환
• 직원 수, 외주, 제품군 최소화
• 수익을 먼저 '통장'에서 떼놓고
• 나머지 돈만으로 사업 운영
수익 확보 방식 고부가가치 서비스 집중
유지비 적은 제품 중심
직원 업무 단순화
수익 전용 통장 만들기 → 고정 지출 자동 한도화
조직 운영 철학 성장보다 ‘견고함’ 추구
필요 없는 매출은 과감히 버린다
경영자의 습관·심리를 바꿔 ‘지출보다 수익’을 먼저 관리하게 만든다
통장 관리법 따로 강조 없음 최소 5개 통장 분리 운영 (수익, 급여, 세금, 비용, 예비 등)
심리적 장치 “작아도 괜찮다, 무리하지 말자” “있는 돈만 쓰게 만드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 3. 선택 기준: 누구에게 어떤 방식이 더 맞는가?

기준기노시타 가스 방식 (일본식 절제 경영)Profit First 방식 (미국식 자산관리형 경영)
대상 사업 소규모 로컬 서비스업, 장기 운영 중심 비즈니스 자영업, 프리랜서,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폭넓게 적용 가능
지향 가치 규모가 아닌 이익 중심, 작고 강한 회사 감정에 의존하지 않는 ‘시스템적 돈 관리’
실행 난이도 전략적으로 생각은 쉽지만 실행은 고도의 절제 필요 구조화만 되면 누구나 실천 가능 (통장만 나누면 됨)
성과 구조 점진적 이익 개선, 위험 회피 경영 빠른 수익 확보, 자금 흐름 실질 통제
 

🔷 4. 공통된 핵심 메시지

“매출이 많은 것이 곧 잘 되는 것은 아니다.”
→ 매출을 쫓다가 지출이 더 커지고, 결국 남는 게 없는 구조는 ‘무능한 성장’일 수 있음.
→ 진짜 건강한 회사는 ‘이익이 남고, 지속 가능하며, 대표와 직원이 지치지 않는 회사’임.

✅ **“조금 덜 벌어도, 더 많이 남기는 구조”**가 진짜 강한 구조.


🔷 5. 결론 및 추천

기노시타 가스 방식은 철저히 “미니멀+고이익 구조”를 지향하는 전략적 절제형 경영자에게 적합합니다.
→ 브랜드를 키우기보단, 작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고 싶은 분에게 추천됩니다.

Profit First 방식지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프리랜서·스타트업에게 매우 실용적입니다.
→ 돈이 들어오자마자 쓰게 되는 행동패턴을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두 책은 방향성은 비슷하지만,
기노시타는 ‘적게 벌어도 많이 남기는 구조’를 만드는 법,
Profit First는 **‘버는 족족 새지 않게 시스템을 짜는 법’**에 초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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